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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좋은 까페 되어서 너무 기분이 ~ 다름이 아니라 저는 저희 큰언니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.
저희 언니가 작년에 유방암 수술을 하였습니다.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희 언니는 보통 마음이 강해서 잘 우는 편이 아닌데요
삭발하고 마음을 거의 비운거같은 모습으로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구요 ㅠ,ㅠ
유방암 처음 발견 당시 임파선과 간에 전이가 되어서 한쪽 가슴과 임파선을 모두 절제 하였습니다. 왜 하필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
우리언니한테 이런일이 생기는걸까 하늘이 원망스러웠습니다.
이렇게 된게 괜히 제 탓인거같기도 했어요 옛날에 어릴때 제가 언니말을 굉장히 안듣고 짜증내고 했거든요 ㅠ
지금부터라도 언니한테 잘할려고 합니다. 언니가 그런 큰 수술을 받고 힘들어 하는걸 보니 진짜 유방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네요 나한테는 안생기겠지? 뭐 난 특별히 아픈데도 없는데 ??하고 넘기지마시고 초기에 검사를 해야 합니다.
저도 뭐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내일 모레 인천 여성클리닉에서 유방암 검진을 받으려고 합니다.
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^^